[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아이소이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소이로움이 비건 생리대인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슈퍼롱 오버나이트(이하 슈퍼롱 오버나이트)'를 출시했다.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는 건강한 여성의 몸을 위해 만든 유기농 비건 생리대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15년 이상 전 성분 확인 캠페인을 진행해 온 아이소이의 착한 성분 철학을 그대로 담았다. 몸에 닿는 모든 면을 유기농 순면으로 제작한 것은 물론, 커버면부터 생리혈을 흡수하는 흡수층과 방수층까지 모두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기존의 대형, 중형, 팬티라이너 3종에 이어 양이 많은 날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슈퍼롱 오버나이트 사이즈를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슈퍼롱 오버나이트는 43cm로 길어진 사이즈와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주고 고정력 있게 받쳐주는 힙가드로 생리혈이 샐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커버, 날개 등 몸에 닿는 모든 면과 생리혈을 흡수하는 1차 흡수층에 유기농 순면을 활용했다. 2차, 3차 흡수체 역시 고분자 화학흡수체(SAP)를 배제하고 천연 펄프만을 사용했다. 3중 흡수 시스템으로 생리혈을 꽉 잡아줘 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방수층 역시 자연 원료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필름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환경과 자원순환까지 생각했다.
완제품 기준 OCS 국제 유기농 인증,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 받았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 등급으로 통과해 국내외 인증기간을 통해 제품력,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한편 아이소이는 지난 2월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 청소년을 위한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 1만 개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브랜드 창립 이후 14년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매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이어오는 등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