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경기도 양지비상에듀가 2025 대입반수반'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자기숙학원인 양지비상에듀의 '2025 대입반수반'은 1반당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는 국어, 수학, 영어의 주요 개념을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워밍업 과정으로 시작된다. 이후 인터넷 강의와 연계해 학습을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담당 학습 매니저를 배정받게 되며, 이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터넷 강의를 선택하고, 학습 플래너를 작성. 학습의 진도와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다.

반수반 관리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 시간 확보, ROTF 시스템, 주간 학습 계획서, 2중 담임제, 1:1 질의응답 활성화, 수학 취약 코칭 등을 포함. 특히, 'ROTF'는 정규수업, 필수 및 선택수업, 성취도 테스트, 재학습 피드백의 커리큘럼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업체 측은 "학생들이 개인 성취도에 맞는 학습 리듬을 찾고, 학기별 과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라면서 "체계적인 학사 관리를 통해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시간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해 학습 의욕을 상승시킬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지비상에듀의 '2025 대입반수반'은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주요 과목을 세분화해 선택 수업을 제공. 재수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능 준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