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제이제이바이오의 잇몸치약 '에센핏'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하는 우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MBN의 '생생정보마당' 프로그램에서 '사장님이 치약에 미쳤어요' 코너를 통해 소개됐다.
'에센핏'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서울대치약' 또는 '빨간치약'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치아와 치주염, 치은염 등 잇몸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치약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일반 치약은 사용 후 입안이 텁텁하거나 구강건조증, 구취 발생 등의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 사용 후 입안이 상쾌하고 안전한 특징을 가진 '에센핏' 치약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제이제이바이오의 '에센핏' 잇몸치약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치과대학교 교수, 치과 전문의, 치과 위생사 등의 자문을 받아 치아와 잇몸으로 치과 치료 중인 천 명 이상의 고객 체험단 검증을 거쳐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에센핏'은 발명특허(특허등록번호 제10-1449453호)로 등록됐으며, 구취 제거, 플라그 제거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난 치약 조성물로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되고 있다.
이철민치과 원장은 "잇몸질환과 구취제거를 위해서는 합성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배제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제이제이바이오 잇몸치약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제이제이바이오 관계자는 "정부의 우수상품 선정과 방송 출연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