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 ‘랩인큐브㈜(LABINCUBE)’가 지난 23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랩인큐브는 이번 박람회에서 병·의원용 스킨부스터 ‘플라큐브 핑크볼(PLLACUBE PiNk VOL)’을 국내에 소개했다. 플라큐브 핑크볼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미용의학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5(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에서 첫 선보인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오블리브의원(송도) 박영진 원장이 학술대회 연자로 참석해 ‘PLLA와 PN을 활용한 Advanced Skin Rejuvenation’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국내 첫 선보인 랩인큐브의 플라큐브 핑크볼은 젖산 중합체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폴리엘락틴산(PLLA) 성분과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성분의 장점을 결합한 스킨부스터로, PLLA와 PN을 포함한 핵심 성분의 최적화된 조합으로 개발됐다.
올인원 스킨부스터로 랩인큐브㈜가 개발한 다공성 신소재인 인큐브를 적용해 비타민C와 글루타티온 등 항산화 물질 변성을 최소화하며, 인큐브 소재를 통한 부스팅으로 더 강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PLLA와 PN 성분의 시너지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전반적인 피부 환경 및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랩인큐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