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소형 평형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용 59㎡ 이하 소형 평형 주택은 지난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경쟁률을 크게 앞질렀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량 중 60㎡ 이하 소형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43.33%에 달해, 실수요자들이 부담 가능한 가격과 효율적인 공간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에비뉴 청계2차’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22㎡, 23㎡, 36㎡로 구성된 소형 평형 상품은 특히 1~2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청계천과 도보 1분 거리라는 입지적 강점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인근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또한, 동대문 쇼핑몰, 대학교 병원, 주요 대학 등도 가까워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교통 환경 또한 뛰어나다. 신설동역(1·2호선, 우이신설선)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에비뉴 청계2차’는 지하철 환승 없이 서울 주요 권역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중심업무지구(CBD)인 종로·광화문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청역과 서울역은 약 10분, 강남구청역은 약 20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의 접근성도 우수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은 소형 주택 수요 증가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거래활성화 대책에 따라 오피스텔은 한시적으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혜택을 받고 있으며, 비규제지역에서는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감소하면서 기존 상품에 대한 경쟁이 줄어들고 임대료 상승 가능성이 커져 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공사비가 증가하면서 분양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건축 규제 강화로 인한 간접비 증가도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층간소음 규제 강화로 인해 완충재 투입이나 콘크리트 추가 타설 등으로 비용 상승이 예상된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비뉴 청계2차’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상담은 예약 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