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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V헬스] 환절기 비염 치료 체질 고려해야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시기이다. 이 시기가 되면 급격히 커지는 일교차와 함께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환경일 수 있다. 환절기가 큰 요즘 비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 외부 자극인자를 되도록 피해야 한다. 집 안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주고, 온·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손 씻기로 개인 위생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며 인스턴트, 기름기가 많은 음식, 술 외에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으로 개인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광명365한의원 김윤환 원장은 28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염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빠른 쾌유가 가능하며 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체질, 생활 습관, 환경 등을 고려한 후 개인에게 맞는 처방이 진행된다. 한약 요법과 침, 뜸 요법 등의 한방 치료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체질과 면역력 변화를 통해 재발되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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