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라잇! 어스 캠페인' 개최…"친환경 활동 마일리지로"

2021.08.26 09:30:09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구를 아끼고 지키는 방법을 제안하는 '라잇! 어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와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는 프로젝트와 관련 전시 및 친환경 상품 판매 팝업스토어 등이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것을 다시 쓰는(Re:Born) △지구를 위한 혁신(Innovation) △탄소 발자국 지우개(Gas goes Green) △인간과 자연, 공존의 여정으로(Humanimal)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다(Turn to Nature) 등 프로젝트명 '라잇'(Right)의 각 영문철자로 시작하는 5개의 키워드로 기획됐다.

5개의 테마를 기반으로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디자인 스튜디오 '길종상가' 등 5개의 브랜드 및 작가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지구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작품 및 팝업 스토어 등을 연다.

먼저 비건타이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패션모델인 신현지와 함께 생명존중을 상징하는 문양과 패턴을 개발했다. 해당 패턴이 디자인된 셔츠·팬츠·티셔츠·후드티 등은 갤러리아 광교와 타임월드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길종상가와는 재생에너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태양광·수력·풍력 등과 같은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며 순환시키는 모습을 담은 하루의 일상과 캠핑지 등을 설치미술로 담아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기업 철학을 가시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계란 및 조개 껍질·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등으로 제작된 가구 △탄소 저감을 위한 정화식물 패키지 △3D프린팅 기술과 생분해 소재를 활용한 리빙 소품 등 다채로운 브랜드 및 작가와의 협업 작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함께 변화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브랜드들의 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권광원 kw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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