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 B2B로 확대…급식서 만난다

2022.05.23 09:45:15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를 급식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가 급식 등 B2B(기업간 거래) 메뉴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만두로 국내를 넘어 해외 10개국에 수출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단체 급식장 등 B2B 경로에서도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자 CJ제일제당은 지난달부터 급식업체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4월 한 달 간 총 12만 명이 플랜테이블 만두 메뉴를 맛봤다. 지난달 22일에는 ‘지구의날’의 의미를 담아 모 대기업 전 사업장에 메뉴를 편성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단체급식을 통해 채식이 낯선 이들에게 식물성 식품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고 건강과 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맛 품질에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내 전문 셰프로 구성된 팀을 통해 플랜테이블 제품을 활용한 채식 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향후 기업, 학교 등 단체 급식 정규 메뉴로 편성하는 등 식물성 식품 트렌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은 전 세계적으로 간헐적 채식주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맛, 품질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메뉴로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아 gyua@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프로필 사진
김규아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입니다. 신선한 뉴스, 잘 차려드릴게요!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2021년도 인터넷신문위원회 저널리즘 이슈포럼' 교육 이수했습니다.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 팩스 : 02-6305-5555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