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 자사 비건 브랜드 '이노센트' 식물성 주먹밥·레드 커리 출시

2022.08.10 11:53:43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인테이크가 자사 브랜드 이노센트를 통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누구나 쉽고 맛있게 비건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는 비건 푸드 브랜드 이노센트는 신제품 2종 ‘베지 구운 주먹밥’과 ‘식물성 토마토 레드 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지 구운 주먹밥'은 앞뒤로 두 번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국산 찰현미를 사용해 쫀득하면서도 더욱 고소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야채로 간장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재현한 비건 푸드로 식단관리 중에도 한끼 식사로 부담 없는 178칼로리다. 개별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식물성 토마토 레드 커리'는 식물성 고기와 토마토 크림으로 인도 정통의 맛을 살렸다. 정통 인도식 마크니 커리를 연상케 하는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1회 제공량 기준 4g의 지방 함유로 부담 없이 저지방 식단으로 섭취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플랜테이크’에서 개발, 제조한 것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도 완료된 제품이다. 2종 모두 100% 순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콜레스트레롤과 트랜스지방이 0g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건 식품이다. 현재 인테이크 공식몰에서 출시 기념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플랜테이크는 인테이크의 자체 생산시설이다. 연구생산 인프라로서 원천기술 개발, 소재화, 완제품 생산 등이 가능하다. 이노센트는 플랜테이크를 기반으로 비건 후라이드 치킨, 대체계란, 대체유 등 신제품을 30개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인테이크 김정훈 CTO는 “비건이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맛있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자체 생산 시설인 플랜테이크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대체 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테이크는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도들이 2013년 설립한 ESG 푸드테크 기업이다. 최근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민영 min@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2명
100%
비추천
0명
0%

총 2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 팩스 : 02-6305-5555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