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20년 전통의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관련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국비 무료교육 과정으로 대상자는 15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비롯해 내일배움카드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대전 이외에 천안, 세종, 천안 등 타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입 전선로를 비롯해 전원설비, 전기공급설비, 부하설비 등을 시공·시운전·유지 보수하는 업무 관련 시스템을 적합하고 안전하게 설치를 시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유성식 현대직업전문학교장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및 전기내선공사 5기 수료생 전원이 국가기술 자격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학원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해 훈련생 1인 평균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이후 100% 자격증 취득 및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본교 시험장 실시를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국비 지원 무료교육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