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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LG유플러스,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는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12월 말까지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WWF가 함께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VR·AR 콘텐츠를 비롯해 오프라인 체험존, 팝업북, 모바일 실천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WWF는 1961년 멸종위기종 보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 자연 보전 기구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간의 삶과 지구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데 이에 LG유플러스도 함께 지구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멸종동물 공원' 테마로 제작된 VR 콘텐츠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아메리칸 피카(만화 '포켓몬스터' 피카츄) △황금 들창코원숭이(만화 '손오공' 손오공) △갈색목 세 발가락 나무늘보(영화 '주토피아' 플래시) △스픽스 마코 앵무새(영화 '리오' 블루) △북극여우 등 5종의 동물이 등장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이야기를 전한다.

 

각각 U+VR 및 U+AR 플랫폼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친환경 출판사 '나무야미안해'와 협업을 통해 VR 콘텐츠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그대로 재현한 팝업북도 출간했다. 팝업북 판매에 대한 수익의 일부는 WWF에 기부할 방침이다.

 

텀블벅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멸종 위기 동물이 새겨진 팔찌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인천에 위치한 스케어원에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WWF 멸종동물 사진전과 U+VR·AR 앱 시연존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전은 WWF가 제공한 동물사진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식지가 훼손되기 전 자연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동물들의 모습과 인간의 자연 파괴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모습의 대조된 상황을 표현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기후변화를 야기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며 "환경 및 동물 보호 의식이 널리 퍼뜨리고 실질적 참여 계기를 마련하며 동물들의 건강한 서식지 보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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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아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입니다. 신선한 뉴스, 잘 차려드릴게요!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2021년도 인터넷신문위원회 저널리즘 이슈포럼' 교육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