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위험으로부터 참가사 및 참관객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자유로운 전시가 예상되는 오는 2022년 2월로 연기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5회 비건페스타가 오는 2022년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동물,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제5회 비건페스타는 'It's a good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음료 △패션&뷰티 △생활용품 △산업기자재&식품기기 △반려동물용품 등 비건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다.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에 따르면 국내외 참가업체 150여 개사 2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2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비건 브랜드 및 제품 전시 △비즈니스데이 △건강 세미나 △쿠킹쇼 △패션&뷰티쇼 △특별기획전 △공모전 △이벤트 등이다.
제5회 비건페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SBA는 지난 2019년 7월경 SETEC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비건페스타’를 육성하고자 ㈜엑스컴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맺어 대관 일정 확보와 대관료 감면, 전시회 홍보 지원, 운영코칭 등 다방면 지원에 나선다.
한편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2년 2월 17일까지다.
제5회 비건페스타의 참가 신청과 무료입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