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닥터린이 간편한 스틱포 형태의 유기농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초모식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닥터린에 따르면 ‘유기농 애사비 100%’는 물 한 방울 없이 오직 유기농 사과만을 자연 발효해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 제품으로, 자연 발효식초의 핵심인 유기산이 1포당 무려 750mg이나 들어 있다.

또한 자연 발효의 핵심인 ‘초모(WITH THE MOTHER)’를 그대로 유지해 건강에 더욱 유익한 효능을 가져다준다. 초모는 전통적인 식초 생산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균 덩어리로, 주정(에탄올)으로 속성 발효한 일반 사과식초에는 들어 있지 않다. 오직 자연 발효한 애사비에만 있는 초모 성분은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 등에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닥터린 유기농 애사비는 유럽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 기준을 충족한 고품질의 이탈리아산 유기농 사과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깊은 풍미를 위해 3단계에 걸친 총 3480시간의 발효 숙성 기간을 거쳤다. 더불어 낮은 칼로리와 당류 무첨가 제품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스틱형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닥터린 관계자는 “유기농 애사비는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철저한 유기농 원칙과 혁신적인 제조 공정으로 단순 발효식초를 넘어선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