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음악계를 넘어 영화계까지 사로잡았다. 그의 콘서트 영화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오늘 전국 CGV에서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자는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상영회에 참석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들이 극장을 가득 메우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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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이찬원의 전국 8개 도시 투어를 담아내며, 그의 열정적인 무대와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전하고 있다. 대형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실제 콘서트에 온 것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찬원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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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찬원의 영화는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찬원의 콘서트 영화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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