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 노원구는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1일 노원구 측에 따르면,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는 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7만6000여 명의 인파가 찾았다. 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花木)한 노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이벤트인 멍 때리기 대회는 9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경쟁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대회다. 노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보컬 성악, 퓨전 뮤직 팀의 공연과 국내 최고의 마술 그룹 알렉산더 리의 마술 쇼도 준비돼 있다. 자전거 문화체험 존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의 특별한 모습들을 소개하며 탄소중립의 가치와 재미를 모두 선보인다. 작년 행사 때 인기를 끌었던 BMX 자전거 묘기 공연과 이색 자전거 체험을 비롯해
[비건만평] '제로웨이스트 실천' 호텔업계, 어메니티 없애고 다회용품 사용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우분(소똥)을 고체연료로 생산해 열병합발전에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우분(牛糞)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하기로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가축분뇨 가운데 소 배설물은 돼지 배설물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소똥은 개별농가에서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처리 중이다. 문제는 퇴비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여기서 발생하는 질소, 인 등이 하천으로 흘러가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퇴비화 방식의 대안으로 우분 고체연료화가 검토됐지만 현장에서는 배출되는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해 안정적으로 고체연료의 발열량 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서 그간 추진된 사례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연구결과 우분에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혼합하면 발열량 기준에 맞춰 안정적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이폴리움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비더마틱'이 신제품으로 퓨어 수딩젤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비더마틱 신제품 퓨어 수딩젤은 '비더마틱 쿨톤 회복 프로젝트' 첫 번째 제품이다. 비더마틱은 이 프로젝트에 따라 퓨어 수딩젤을 시작으로 무기자차 아기 선크림, 엉덩이 클렌저를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비더마틱 쿨톤 회복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피부 온도와 피부 톤을 '쿨(cool)'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태열, 자외선, 기저귀 자극으로 붉고 예민해진 아기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하고,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았다. 우선 퓨어 수딩젤은 특허받은 두충나무 껍질 추출물이 함유됐다. 비더마틱에 따르면 두충나무 껍질은 열 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하고 바르자마자 효과도 즉각적이라고 설명했다. 저자극 안심 성분으로 신생아부터 온가족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온도 변화와 다양한 외부 환경에 쉽게 자극받는 아이 피부를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화장품인 만큼 연약한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순한 성분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베이비 더마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전 세계인들의 간식으로 사랑받는 초콜릿이 기후변화로 인한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코아 콩 가격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 사이에 무려 13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시장에서 코코아는 지난 3월 말 톤당 1만 달러를 뚫고 1만 50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주로 전 세계 초콜릿 공급량의 8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급감한 것이 이유로 손꼽힌다. 동태평양 일부 지역의 표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후 현상인 엘니뇨로 인해 날씨가 더워지고 강우 패턴이 바뀌었고 폭염, 폭우 및 기타 기후 관련 위험으로 인해 작물이 점점 더 위협을 받고 있다. 예컨대 2023년 4분기에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 내린 과도한 강우로 인해 부은 새싹 바이러스와 검은 꼬투리병이 급증했다. 이는 코코아 꼬투리를 썩고 굳게 만드는 질환으로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한 주요 원인이 됐다. 국제코코아기구(International Cocoa Organization)는 지난 시즌 7만 4000톤에 비해 202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최근 한라산 탐방객들 사이에서 ‘컵라면 먹기 인증샷’ 열풍이 번지면서 대피소 등의 음식물처리 통마다 먹다 버린 라면 국물이 넘쳐나 관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해발 1700m 윗세오름 등에서는 보온병에 담아 온 뜨거운 물을 부어 컵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취식을 허용하고 있다. 컵라면을 먹는 탐방객들이 늘어나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윗세오름에 음식물처리기를 2대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으로도 부족해 남은 국물을 땅에 그냥 부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라면국물은 염분이 많아 한라산 토양과 수질에 심각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결국 대피소 등의 음식물처리 통에 버려진 컵라면 국물을 관리소 직원이 상당한 무게를 감당하며 직접 가지고 내려와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의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해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수막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성수기에는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최근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환경운동)', '클린하이킹(청소를 병행하는 등산)' 등 환경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시가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에 나선다. 지난 2일 시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 제조사를 충분히 확보한 뒤 소상공인이 저렴한 가격에 대체 빨대를 구입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포장재 줄이기에 앞장설 ‘서울 제로마켓’ 참여매장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는 제로마켓 총 100곳을 운영할 예정으로, 선정된 매장은 △무포장 △소분 △리필스테이션 등에 참여해야 한다. 시가 '21년부터 ‘포장재 줄이기’에 참여할 매장을 집중 모집·지원한 결과, 작년까지 총 300개소(누적)의 제로마켓이 운영됐다. 특히 제로마켓 참여매장이 대부분 소규모·개별 매장이라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제로웨이스트에 관심과 실천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매장, 프랜차이즈 기업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로마켓으로 선정되면 매장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제로마켓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강원 양구군은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양구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의 환경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주는 등의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활용을 실천하는 페트병 화분 만들기, 줍깅 챌린지,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직접 만들어 곰취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고, 현장 이벤트로 곰취 쌈 시식회 ,곰취 떡메치기, 곰취 명품 막걸리 시식회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을 만들어 샌드아트·편백 나무 놀이·모래놀이 등이 운영되고, 디스코팡팡·바이킹·에어바운스·회전그네 등의
[비건만평] 염색의 친환경 바람…스스로 염색하는 박테리아 '비건 가죽' 개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영국 런던의 명물 '템스강'의 수질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BBC, 가디언 등 현지 매체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매년 열리는 전통의 대학 조정경기에서 선수들이 구토와 복통으로 고생했다. 옥스퍼드와 캠프리지대가 겨루는 195년 전통의 조정 경기가 올해는 오염된 강물 탓에 엉망이 됐다. 패배한 옥스퍼드대에서 경기 직전 선수들이 구토하거나 복통에 시달렸다며, 템스강의 배설물을 견디기 어려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튀는 물을 삼키지 말라는 등의 행동 지침을 내리고 일정을 강행했다. 앞서 템스강에선 허용치의 10배에 달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현지 언론은 대장균이 감염과 구토를 비롯해 생명을 위협하는 혈액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영국에선 비가 많이 오면 생활하수 일부를 방류할 수 있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수도회사가 강수량과 관계 없이 하수를 흘려보냈단 지적이 나온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비건 인증을 받은 자체브랜드(PB) 곡물칩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록마을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 곡물 과자 ‘국내산 옥수수칩’과 ‘유기농 현미칩’ 2종이다. 국내산 옥수수와 유기농 현미를 원재료로 하는 100% 식물성 간식으로, 원물 본연의 맛과 특성을 최대한 구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중에 띄운 채 열풍으로 단시간에 구워내 원물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현미칩은 도정 과정에서 손실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유기농 미강(쌀겨)가루를 첨가했다. 특히, 곡물칩 2종은 현재 운영 중인 초록마을 PB 중 유일하게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취득했다. 비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개발 및 제조·생산 전중후 단계에서 직·간접적으로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제품은 오직 비건 제품만 생산하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었으며, 현미칩의 경우 합성 농약, 화학 비료 없이 키운 원재료로 엄선해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당 소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외식업계와 식품업계 등 여러 기업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심기 캠페인을 열었다. 동서식품은 지난 4일 서울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가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앞두고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숲과 수목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양재천 일대에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난 셀릭스 삼색버드나무를 심었다. 김태이 동서식품 봉사활동 담당자는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문화재청과 함께 종묘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진행한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하며,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식재 체험에 앞서 종묘 수목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재 요령 및 시범을 참관하고 소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변화로 인해 전례없는 폭염, 홍수를 비롯한 가뭄 등 다양한 기상이변이 일어나면서 인간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0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미 기후변화의 극심한 영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메탄 배출 감소를 위한 비영리단체인 ‘글로벌 메탄 허브(Global Methane Hub)’가 여론조사 기관 베넨슨 스트래티지 그룹(Benenson Strategy Group)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최소 10억 명이 이미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영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넨슨 스트래티지 그룹은 1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인 4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조사 대상 국가 전체의 96%의 사람들이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으며, 78%는 기후 변화가 인간 활동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수가 기후변화가 인간 활동의 영향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91%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나이지리아가 57%로 가장 적었다. 또한 조사 결과 대상 국가 전체에서 24%는 기후변화가 자신의 삶에 극단적인 영향(extreme impact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앙촌이 운영하는 생명물식품 주식회사가 ‘생명물간장’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에 입점해 올해 1월부터 판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존닷컴은 대규모의 글로벌 쇼핑몰이다. 생명물간장이 품질, 상품성, 경쟁력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까다롭게 평가하는 아마존닷컴의 입점 심사를 통과하게 됨으로써 신앙촌 생명물식품 생명물간장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닷컴으로부터 인정받은 생명물간장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14일 아마존닷컴에 생명물간장 출시 후, 북미 지역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리뷰와 높은 평점을 받으며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65년 전통의 생명물간장은 신앙촌만의 특별한 땅속 발효 공법을 기반으로 클래식음악 발효와 44,000여 시간 이상의 자연 숙성을 거쳐 특유의 감칠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소스 열풍에 따라 미국을 시작으로 점차 생명물간장의 판매 국가를 늘려갈 계획이다.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신앙촌공식쇼핑몰 제품 중 판매율과 만족도 모두 상위권에 속하는 생명물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현대약품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순한 성분으로 피부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랩클 비건 수딩 토너’와 ‘랩클 비건 수딩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2종은 펩타이드와 약모밀 추출물, 가시대나무 수액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조합, 수분 증발을 차단해 피부 보습과 쿨링 효과를 높인 랩클만의 독자 성분 ‘수딩콤플렉스’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백미꽃추출물’을 사용해 지복합성, 민감성 피부도 순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 라인이다. 해당 제품들은 민감성 피부 및 피부 저자극 사용 적합 인체 적용 시험(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을 완료했고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랩클 비건 수딩 토너’는 랩클만의 ‘수딩콤플렉스’로 보습, 쿨링 효과와 진정 및 각질 케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의 수분 유출을 최소화해 각질 정돈에 도움을 주는 ‘스킨 실링 시스템’을 적용, 빠른 흡수로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랩클 비건 수딩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