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많은 이들이 채식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에 대해 골절을 꼽는다. 뼈 건강 필요한 칼슘과 단백질을 위해서는 육류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서도 엄격한 채식을 유지하는 비건의 경우 육식을 하는 이들에 비해 엉치뼈가 부러질 위험이 무려 2.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채식주의자들의 뼈 건강에 대한 우려는 근력 운동으로 없앨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분비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임상 내분비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는 근력운동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의 뼈 강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는지 증명했다. 여기서 말한 근력운동은 저항 훈련(Resistance training)을 의미하는데 근육발달을 통해 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으로 익스팬더, 아령, 바벨 등 중량을 이용해 저항부하를 걸어서 하는 훈련 방법을 일컫는다. 연구를 진행한 빈 의과대학(Medical University of Vienna)연구진은 현재 미국의 약 6%가 완전 채식 식단을 따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앞으로
[비건만평] '제주 비건 페스티벌' 13일 개최 '에코백·다회용기 지참 필수'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인 임수정이 SNS를 통해 비건 식단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건 요리를 게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먹음직스러운 딤섬 사진과 함께 임수정은 "비건 딤섬 오랜만이야"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진 피드에서도 임수정은 비건 가지덮밥과 토마트 샤베트를 차례로 올리며 비건 요리를 공유했다. 사실 임수정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채식주의자다. 건강이 좋지 않아 푸드 알레르기 검사를 한 후 동물성 단백질이 체질에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된 것을 계기로 2015년부터 비건 식단을 유지해 오고 있다. 주목할 점은 임수정은 채식주의 가운데서도 가장 엄격한 단계의 비건이라는 것이다. 육류는 물론, 어류 및 우유, 치즈 등 동물에게서 나온 부산물도 일절 섭취하지 않는다. 임수정이 채식을 시작한 후 동물실험과 화학 성분 없이 만든 유기농 제품으로 바꾸면서 양심상 광고 모델을 하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7년간 활동했던 유명 코즈메틱 브랜드의 모델을 그만두게 된 것은 업계에 잘 알려진 일화다. 임수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비건이 된 후 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고 말하며 "채식하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줄이기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가장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블루카본’이 주목받았다. 블루카본이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은 물론 맹그로브숲, 염습지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처음 블루카본이 언급된 2009년 유엔 보고서 ‘블루카본-건강한 해양의 탄소 포집 역할’에 따르면 블루카본의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수천 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특히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번식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산호초는 해양생태계 유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인간 활동으로 인한 해양 오염과 더불어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산호초가 살 수 있는 바다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유엔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산호초의 70%가 이미 사라지거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는 탄소 흡수원인 해양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위해 산호초를 지키기 위한 여러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먼저 해양 에너지 선두
‘2022 제주 비건 페스티벌’이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인들의 공연과 비건 음식, 체험교육, 기후위기 대응 및 비건 서적 구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었다.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환경 보호와 건강한 삶 그리고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 및 친환경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원료 개발을 통해 탄소 절감과 식량 문제 개선 등의 효과를 유도하고, 채식으로 건강과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대체재 개발 또는 리사이클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가 놀랍다. 베지노믹스(Vegenomics) 즉, 채식 시장의 폭풍 성장은 식품 기업은 물론 패션·화장품·생활용품까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 시대의 사회·환경문제까지 아우르는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제6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오는 8월 19일(금)부터 21일(일)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엑스컴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신문사, 한국비건인증원,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서 후원하는 비건페스타는 국내 최대 베지노믹스 전문 전시회로서 채식 산업의 중심이 되는 다양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비건 라인 구축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베지가든’과 동물 복지를 고려한 착한 먹거리 개발로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국내 비건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비건 식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이후 건강을 생각해 식물성 식단으로 전향하는 MZ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식물성 간편식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식물성 간편식은 편의점 업계가 때마다 선보이는 비건 라인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식품업계는 주먹밥, 컵밥, 냉동 볶음밥 등 다양한 제품을 식물성으로 출시하며 선택지를 늘리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2일 국내 대표 일상 장보기 앱인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비건 제품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이들이 공개한 비건 품목 가운데 식품 부분의 경우 비건 김밥, 비건 볶음밥 등 비건 간편식이 대부분이었으며 마켓컬리 측은, 이 같은 비건 식품의 판매량이 한동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풀무원은 지난달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첫 번째 제품으로 식물성 간편식인 한식 교자 2종과 식물성 철판 볶음밥 2종을 선보였다. 한식교자는 식물성 한식 재료로 꽉 찬 만두소, 쪘을 때는 촉촉하고 구웠을 때는 더욱 바삭해지는 만두피 등으로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지루한 장거리 비행에서 유일하게 기대되는 것은 바로 기내식이 아닐까? 하늘길이 열리며 비행 노선을 추가하는 항공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육식을 지양하고 식물성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내식 개편을 시도하는 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제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은 대체육 브랜드인 임파서블 푸드와 손잡고 기내식과 공항 라운지에 비건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본토에서 800마일 이상 비행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모든 일등석 고객에게 임파서블 미트볼이 더해진 메뉴를 제공한다. 해당 비건 메뉴는 브로콜리니, 쿠스쿠스, 허브가 들어간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비건 미트볼 3개로 구성된다.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어크 및 샌프란시스코 폴라리스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로 임파서블 푸드의 소세지를 오믈렛 재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아론 맥밀런(Aaron McMillan) 상무이사는 “많은 여행자에게 공항과 하늘에서 선택하는 음식에 대한 기억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음식이 변화하고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비건 옵션 도입에 대해 언급했다. 임파서블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기후변화가 나날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청년 세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과학 저널 Lancet Planetary Health에 발표된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청년의 75%는 기후 변화가 심각해질 미래가 두렵다고 생각하며 45%는 기후 문제가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10대 청소년과 20대 청년들로 대표되는 미래 세대들은 기후변화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기성세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자신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2022 한·아세안 청소년 대표회의’가 대표적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해당 회의는 한국와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100여명이 기후변화 대응을 두고 공동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회의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 청소년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식품업계에 채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한국형 채식 간편식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채식 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수고방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 스님 제자인 오경순 셰프가 운영하는 채식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져있다. 오뚜기 두수고방 컵밥·죽 메뉴 개발에 함께 참여해 두수고방의 맛과 가치를 담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은 두수고방 컵밥과 죽 총 8종이다. 두수고방 죽 4종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으로, ‘수수팥범벅’은 잘 삶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으며,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두수고방 죽 4종은 공식몰인 오뚜기몰과 마켓컬리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켓컬리에서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한정수량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중 출시 예정인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지중해 보석'으로 불리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몰타 공화국이 모피 농업과 푸아그라 생산을 금지했다. 지난 5일 몰타 현지 미디어 러빈몰타(Lovin Malta)에 따르면 몰타 공화국 농무부는 법적 고지 ‘187 2022’를 발표해 모피와 푸아그라 생산을 즉시 금지시켰다. 몰타의 비건 단체 베지 몰타(Veggy Malta)는 이 같은 금지령에 대해 “야만적인 축산인 푸아그라 산업이 끝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미식 식재료로 알려진 푸아그라는 잔인한 사육 방식으로 동물보호단체의 비판을 받아왔다. 푸아그라 생산을 위해서는 가바주(Gavage)라는 사육기술이 사용되는데 거위의 위에 강제적으로 철제 호스를 끼워넣고 끊임없이 사료를 밀어 넣는 방식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간이 급속도로 부풀면서 화학적 변이를 일으켜 풍미를 극대화 시킨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이탈리아, 독일,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은 가바주 사육 기술을 적용한 푸아그라 사육을 잔인하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생산 금지뿐만 아니라 수입 및 판매 금지를 위한 법안이 제기되기도 했다. 베지 몰타(Veggy Malta)는 "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인테이크가 자사 브랜드 이노센트를 통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누구나 쉽고 맛있게 비건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는 비건 푸드 브랜드 이노센트는 신제품 2종 ‘베지 구운 주먹밥’과 ‘식물성 토마토 레드 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지 구운 주먹밥'은 앞뒤로 두 번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국산 찰현미를 사용해 쫀득하면서도 더욱 고소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야채로 간장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재현한 비건 푸드로 식단관리 중에도 한끼 식사로 부담 없는 178칼로리다. 개별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식물성 토마토 레드 커리'는 식물성 고기와 토마토 크림으로 인도 정통의 맛을 살렸다. 정통 인도식 마크니 커리를 연상케 하는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1회 제공량 기준 4g의 지방 함유로 부담 없이 저지방 식단으로 섭취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플랜테이크’에서 개발, 제조한 것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도 완료된 제품이다. 2종 모두 100% 순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콜레스트레롤과 트랜스지방이 0g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식물성 음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식물성 음료 개발을 목표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력을 통한 ‘롯데칠성음료x서울창업허브 창동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비건(Vegan, 채식주의) 시장 성장세에 주목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이하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손잡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식물성 음료와 관련된 신규 기술, 소재 개발 및 음료 전반에 관련된 혁신 기술, 소재다. 롯데칠성음료는 관련 기술 수요에 따라 식물성 음료 관련 기술을 가진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관련 사업에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칠성음료와 협력 기회와 서울창업허브 창동의 사업화지원을 받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종 선발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74년 만에 프랑스 센강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걱정을 끼쳤던 벨루가가 구조돼 이동하는 도중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0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벨루가는 특수 냉장 트럭에 실려 프랑스 북부 앞바다로 가던 중 호흡이 가빠졌다. 이후 소생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안락사를 결정했다. 벨루가와 동행했던 수의사 플로랑스 올리베 쿠르투아는 “이동하는 중에 공기가 부족해 벨루가가 눈에 띄게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안락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의사와 잠수부, 소방대원, 경찰 등으로 꾸려진 구조대는 전날 저녁부터 벨루가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잠수부 10여 명을 투입해 벨루가를 그물에 안착시키는 데만 6시간 가까이 걸렸고, 이날 오전 4시가 돼서야 크레인을 이용해 벨루가를 물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지난 2일 센강에서 처음 발견된 벨루가는 앙상한 뼈가 보일 정도로 영양실조 상태였으나 먹이를 줘도 먹지 않았다. 구조를 도왔던 환경단체 시셰퍼드에 따르면 벨루가가 전염병에 걸렸다는 징후는 없었으나 소화기관 활동이 멈춰 음식을 먹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셰퍼드 프랑스지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이송 작전은 위험했지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국내 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 '제6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신 비건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6회 비건페스타'는 8월 19일(금)~21(일)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비건 및 채식,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과 해당 산업의 바이어가 참석해 B2B, B2C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주간에는 제6회 비건페스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선착순 이벤트 △3, 5, 10 비건 FLEX 이벤트 △비거니와 미션 임파서블 △비거니와 친구가 되어줘 △관람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에 대한 경품으로는 △롯데제과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 바와 그린티&초코넛츠 파인트 △샘표 연두순과 새미네 부엌 물김치 양념 △삼양식품의 사또밥, 맛있는라면 비건 △베지가든 고구마함박스테이크, 텐더스테이크 △올가니카 포스트바이오틱스 슈가프리 석류 구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보션푸드 채움 군만두 △이팅더즈매터 젤러스 스윗 젤리 △아이쿱자연드림 리필M 등 다양한 경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