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땡스에디션은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제품으로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5종으로 구성됐고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또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다. FSC는 산림이 손상되는 생산 방식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개발되됐다. 이 인증은 목재·종이 제품의 원자재 시장과 관련한 인증 가운데 환경적, 사회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기준이다. 특히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순천시가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순천형 식물성 지향 메뉴'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식당 오버랩(오천점)에서 개최했다. 12일 열린 시식회는 인플루언서·비건 동호회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메뉴 개발을 담당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셰프 요리사가 직접 음식 및 개발 배경 등을 소개했고 참여자들이 시식 시간을 가졌다. 시식회 참석자들은 “채식이라고 하면 샐러드나 간단한 샌드위치를 떠올리기 쉬운데 개발된 메뉴가 다양하다”며 “채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라며 만족감과 흥미를 보였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조사 및 수요자 면담을 통해 외식하고 싶은 식물성지향 메뉴 개발을 계획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개발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6종(두부라자냐, 미나리 김 파스타, 버섯크림파스타, 미나리튀김 떡볶이, 칠리버섯강정)을 개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다양한 메뉴의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식도시 순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물성지향 비건 메뉴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식회에서 선보인 메뉴는 다음 달부터 오버랩 오천점, 곡물공간(저전동), 오지네파스타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해가 거듭될수록 나이를 먹듯이 몸도 늙게 된다. 하지만 최근 현대인들은 노화 방지를 위해 큰 힘을 들이곤 하는데 실제로 20~30대는 물론 10대 역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품 등 피부 관리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평소 식습관 역시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국제학술지 ‘BMC 메디신(BMC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평소 건강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노화 과정을 늦추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비건뉴스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오는 채소와 과일에 대해 알아봤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안토시아닌과 같은 산화 방지제의 경우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에도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심혈관 질환이나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지난 2019년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공복 혈당 장애와 고혈압이 있는 50~75세 과체중 성인 138명을 대상으로 하루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풀무원식품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식물성 지구식단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풀무원 식품은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를 사용한 만두피로 투명하고 쫀득한 맛을 자랑하는 냉동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로 깔끔한 맛을 구현한 식물성 만두 제품이다. 90℃의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의 만두소를 가득 채웠다. 재료는 10㎜로 큼직하게 잘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은 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 2종으로 선보인다. 이슬만두 부추새송이는 신선한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이 강점이다. 이슬만두 직화불고기맛은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와 대파에 직화 향 가득한 식물성 불고기로 감칠맛을 더해 풍미가 뛰어나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가 일상 식단을 그대로 식물성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식물성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만두 카테고리에서 식물성 만두 파이를 키워가며 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식물성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식물성 대체식품은 일반 동물성 식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인식을 없애기 위해 독일 버거킹이 식물성 메뉴 가격을 인하해 브랜드의 육류 기반 메뉴보다 저렴하게 조정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채식전문매체 베지코노미스트(Vegconomist)는 독일 버거킹이 소비자에게 고기가 없는 음식을 시도하도록 장려하고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두를 위한 식물 기반’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식물성 메뉴의 가격을 10센트씩 인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버거킹의 결정은 지난해 EU가 지원한 대규모 조사에서 독일인의 39%가 식물성 대체 제품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가격이 가장 큰 구매 장벽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육류 기반 메뉴보다 싼 가격에 식물성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격 인하와 더불어 새로운 식물성 패티도 출시된다. 유니레버의 식물성 브랜드 '더 베지테리언 부처(The Vegetarian Butcher)'와 협업을 통해 식물성을 대표하는 꽃 모양의 버거 패티를 출시하는 것이다. 꽃모양 패티를 통해 시각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남양유업은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식물성 유산균음료 브랜드 ‘플로라랩’의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라랩은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요거트로, 유산균음료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출시해 정제에는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비건 트렌드에 맞추어 출시된 플로라랩만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정소민의 목소리와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CF 영상은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오는 13일까지 시청 인증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닉 무선청소기 NEW i20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카카오 쇼핑라이브 특가 판매를 앞두고 소문 내기, 사전 알림 설정, 라이브 프로모션 행사를 전개해 다이슨 슈퍼소닉,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야채 발효주스 요거트’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 플로라랩의 관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CF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방침”이라고 밝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아이소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소이로움이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이로움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 1만 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이로움은 매월 28일을 ‘소이로움데이’로 지정, 이날 판매된 수량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생리대를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소이로움데이’를 통해 판매된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이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의 수량은 총 9,642개를 달성했다. 아이소이는 이에 추가 수량을 더해 총 1만 개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를 여성 청소년들의 진료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소이로움에서 기부한 1만 개의 생리대는 서울시의 소녀돌봄 약국으로 지정된 230여개 약국에 비치, 탈가정·빈곤‧성적 위기에 있는 여성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소이로움이 기부한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는 생리대의 날개를 포함한 몸에 닿는 모든 면과 1차 흡수층까지 프리미엄 순면을 활용, 2차 흡수층은 천연 펄프를 사용해 사용 안전성과 흡수력, 착용감을 동시에 잡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한다. 롯데홈쇼핑은 해외 브랜드 첫 수입 브랜드로 이태리 비건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프웨어는 미국 팝 아티스트 ‘에드워드 루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화사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남녀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스타일을 추구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비건 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현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롯데홈쇼핑은 우프웨어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내 럭셔리관에 단독 론칭했다. 데님 소재의 하프 코튼 재킷,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도가 높은 백 셔링 윈드 브레이커, 팝아트 색감을 활용한 스트라이프 니트 티셔츠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했다. 내달 중 독점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를 SSF샵에서 론칭한 이후 SSG닷컴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의 해외 브랜드 수입 사업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이다. 해외 브랜드 유통 사업을 통해 수익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풀무원식품은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채식인들도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미트파이를 출시한다. 풀무원 식품은 미트파이 맛집 ‘뚜르띠에르’와 공동 개발한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는 식물성 대체육으로 직화 맛을 살려 만든 큼지막한 미트볼을 올렸다. 파이 시트에도 버터, 달걀 등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고 풀무원이 개발한 식물성 도우 등 식물성 재료로 풍미를 강화했다. 36겹으로 쌓아 바삭한 페스츄리 시트와 식물성 미트볼의 조화로운 식감이 완성도를 높인다. 동봉된 마롱 글레이즈드 소스 역시 식물성으로 구현했으며, 밤과 바닐라빈으로 단맛을 내어 파이에 뿌리면 단짠단짠이 살아나는 미트파이로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는 주 2000세트만 한정 판매하는 제품으로 비건 베이커리의 주요 구매처가 온라인으로 집중된 점을 반영해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은 신제품 미트파이를 시작으로 미니 케이크 등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해 비건 베이커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식물성 제품 다양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전남 순천시가 생태미식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물성지향' 메뉴 6종을 개발한 가운데 오는 12일에 열리는 식물성지향 메뉴 시식회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식회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개발한 식물성지향 메뉴를 4월 판매하기에 앞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집 대상은 식물성지향 메뉴에 관심이 있고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를 통해 메뉴 소개 가능한 순천시민이며, SNS계정 친구 수가 많은 순으로 4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6종에 대한 개발취지 등 설명을 듣고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쌈두부에 채소를 겹겹이 쌓아 만든 '두부라자냐' △얇은 생김과 미나리 향이 어우러진 '미나리 김 파스타' △크림소스에 세가지 버섯을 곁들인 '버섯 크림 파스타' △풍미가득한 크림과 애호박을 곁들인 '두부크림 카레우동' △바삭한 미나리튀김이 곁들여진 '미나리튀김 떡볶이' △버섯을 튀겨 매콤달콤 소스와 버무린 '칠리버섯강정' 총 6종류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아이파크몰 용산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봄 신메뉴 3종 출시와 더불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2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2023년 3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내에 2호점을 열었다. 플랜튜드 용산점에선 오픈 1주년을 맞아 건강한 맛을 대표하는 버섯을 이용한 순식물성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3종은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 ‘베지 나이스 버거’,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이다.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는 포르치니 버섯으로 육수를 내어 머쉬마루버섯, 목이버섯과 함께 볶아 식물성 특제 크림소스로 감칠맛을 낸 파스타이다. ‘베지 나이스 버거’는 신선한 채소와 풍미 가득한 느타리버섯,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 낸 부드럽고 담백한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패티에 어니언 크림소스가 듬뿍 뿌려져 두툼한 식감과 맛이 일품인 수제버거이다.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은 플랜튜드 시그니처 메뉴인 ‘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채식인구 증가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콩, 버섯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육류와 비슷한 식감과 맛을 재현해 낸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각 나라별로 이러한 식물성 대체육을 홍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랑스는 식물성 대체육 판매에 ‘육류’ 연상 단어를 금지하라는 법안을 통과시켜 눈길을 끈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타임지(Time), 프랑스24(FRANCE 24) 등 외신은 프랑스의 농업부가 식물성 대체육 판매에 대한 새로운 법령을 발표하고 ‘햄’,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법령은 지난 2020년 처음 마련된 이후 식물성 식품 제조 단체들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후 다시금 통과된 것이다. 이러한 조치에 대한 주된 이유는 ‘비건 햄’, ‘채식 소세지’와 같은 용어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실제 육류 제품과 식물성 대체육 사이에 혼동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금지 대상이 될 수 있는 단어로는 ‘필레’, ‘가짜 필레’, ‘힘줄’, ‘그릴’, ‘에스칼로페’ 등 총 21개의 용어가 포함됐다. 법령에 따라 오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LF ‘아떼(athe)’가 신제품 '비타 이지에프 흔적 엔딩세럼'을 출시하며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신제품은 아떼의 대표 고기능성 ‘바이탈C’ 라인 △토닝 캡슐 토너 △토닝 컨센트레이트에 이은 3번째 바이탈C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C의 70배에 달하는 고함량 비타 원료에,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P(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베르가못 추출물로 미백 케어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손상된 피부장벽과 색소 침착을 개선해주는 EGF 성분의 조합으로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흔적 진정 효과에 집중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색소침착과 안색 개선 효과, 자외선 노출로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및 민감성 피부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고기능성을 앞세운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를 지향하고 있는 아떼는, 최근 스킨케어 라인업을 연이어 확대했다. 4년만에 신규 라인업을 확대한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 선크림’에 이어 이번 ‘비타 이지에프 흔적 엔딩 세럼’까지 봄 시즌을 겨냥한 데일리 스킨케어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아떼 관계자는 “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국의 식물성 계란 브랜드인 저스트 에그(Just Egg)가 미국 식물성 계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5억 개 판매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최근 저스트에그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출시 이후 식물성 계란 5억 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저스트 에그는 미국의 식물성 기반 대체식품 기업인 잇 저스트(Eat Just, Inc.)의 사업부로 오랜 연구 끝에 지난 2019년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강황을 더해 계란의 형태와 식감을 재현한 식물성 계란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일반 계란보다 탄소발자국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였고 건강 측면에서도 콜레스테롤 제로, 단백질 함량도 계란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 식물성 계란 시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저스트에그가 출시됐을 당시 식물성 원료로 달걀을 만드는 것은 업계에서 최초로 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는 미국 식물성 계란 시장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선도하고 있다. 저스트에그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약 4만 8000개 이상의 식료품점과 3300개 이상의 레스토랑, 카페, 커피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샌드위치용인 저스트에그 폴디드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유기농 비건 생리대 르프레시는 지난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르프레시는 엄마가 딸을 위해 만든 유기농 비건 생리대 브랜드로, 월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여성작가와 협업한 빵빵덕 선물박스와 아트토이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르프레시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빵빵덕 콜라보 제품인 르프레시X빵빵덕 아트토이 27종과 빵빵덕 선물박스로 전시를 꾸몄다. 이 밖에도 체리파이 아트토이, 유기농 비건 생리대, 디엔드 비건 세제까지 선보이며 ‘리빙’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르프레시가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했다. 일부 비건 제품의 경우 전시 첫날 품절이 돼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르프레시 관계자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시 기간동안 관람객들이 성분에 관한 질문을 많이 주셨다”며 “르프레시는 필요한 것은 프리미엄 원자재를 사용하고, 그 외 불필요한 성분은 배제하는 등 건강한 월경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한편 르프레시는 국내 최초로 생리대 제품에서 오코텍스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