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두바이에서 1년치 내릴 비가 단 하루 만에 쏟아진 가운데, 사막을 거닐어야 할 낙타들이 폭우에 떠내려갔다. 외신에 따르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6일(현지시간) 1년치 비가 12시간 동안에 쏟아졌다. 낙타가 이 지경이니 사람들의 피해는 말할 수 없다. 도로와 건물이 대거 물에 잠겼다. 원인은 극단적인 기후변화다. 전문가들은 이제 중동지역에도 이 같은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한다. 사막 지역까지 폭우를 우려해야 하는 현실, 인류의 보편적 상식마저 이젠 무기력해지는 지구 온난화의 현주소다. 낙타들이 폭우에 허우적거리는가 하면, 도로가 물에 잠겨 차들도 모두 침수됐다. 두바이 공항은 활주로가 침수돼 여객기들이 떠다니는 배처럼 물에 잠겨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두바이 공항은 약 30분간 운영을 중단했다. 공항 측은 공항으로 이어지는 주변 도로 대부분이 물에 잠겨 계속해서 공항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두바이 공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 전역에 12시간 동안 약100㎜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유엔 자료에 따르면, 이는 두바이의 1년 강우량에 해당된다. 사막 기후인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기후변화로 예년보다 일찍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바뀐 기후에 따라 모기 번식 환경이 변화하면 우리나라에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 토착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1~22일 도심 공원에서 감염병 매개 모기를 채집한 결과, 달서구 두류공원과 북구 침산공원에서 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 일반적으로 5월 말쯤 활동을 시작하던 모기가 두 달 앞당긴 3월 말부터 지역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이튿날(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2019년 일본뇌염 주의보가 4월 둘째 주에 발령된 것을 고려하면 5년 새 발령 시기가 2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모기의 활동 시기 변화는 지구온난화로 '기상학적 여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기상학적 여름은 일 평균 기온이 20℃ 이상인 계절이다. 대구는 지난 14일 평균 기온 20.8℃를 기록하며 기상학적 여름에 충족하는 날씨를 보였다. 문제는 기후변화로 감염병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베이커리·외식·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달 22~28일 ‘더 나은 지구, 더 좋은 생활’을 주제로 펼쳐지는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대안식품과 이를 활용해 만든 메뉴 등을 선보이며 대안식품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안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넣어 만든 저탄소 베이커리 ‘런천 사라다 버거’를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또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운영 중인 ‘더 메나쥬리’ 서울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유니버스 바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LG전자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친다. 먼저 약 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dudewithsign)’와 협업해 캠페인 주목도를 높인다. 세스는 뉴욕 거리에서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혼자 들어 유명해진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이번에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피켓을 들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해 메시지를 확산한다. 또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태열 원장은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텀블러와 에코백을 들고 참여를 인증하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탄소중립·기후변화에 대응해 기관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보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친환경 경영을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텀블러를 배부하고 사업별 에코백을 제작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탄소중립 운동을 시행 중이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범국민적인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비건만평] "같은 곰인데 판다만 귀여워해" 180마리 사육곰의 눈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진에어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17일 콜센터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50여 명에게 친환경 텀블러와 빨대, 수세미 등으로 된 키트를 전달했다. 고객 응대로 목을 많이 사용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텀블러를 지원함과 동시에 친환경 물품으로 환경 보호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된 친환경 물품은 예비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브랜드 ‘지구하라’의 리유저블컵, 스테인리스 빨대, 천연 수세미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물품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류광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정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푸른사무실 조성 △전기차 타기 △친환경 행사 운영 등 일(E)할 때 실(S)천하는 가(G)치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또한 일회용 화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을 특허를 등록해 19개 공·사립수목원에 무상으로 대여해 줌으로써 101만개 이상 일회용 화분사용을 절감했다. 류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센터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생분해성 폴리머 시장은 친환경 소재를 찾는데 있어서 중요한 개척지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오플라스틱으로도 알려져 있는 생분해성 폴리머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원료에서 파생되는 재료 종류로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돼 플라스틱 오염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기존 플라스틱이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생분해성 폴리머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Market Research Future)는 최근 보고서를 발표하고 생분해 폴리머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47%로 성장해 58억 8780만 달러(한화 약 8조 원) 규모로 커질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생분해성 폴리머 시장 성장에 주요한 동인으로 환경, 규제 및 소비자 추세 등을 꼽았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한 엄격한 규제와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생분해성 대안이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 세계 정부는 생분해성 폴리머의 채택을 장려하고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면서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남양유업은 버려지는 폐소재를 ‘새활용’한 친환경 그립톡을 공개, ‘빨대그립톡 네이밍(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어려운 소형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이디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은 빨대의 주름과 알록달록한 색채로 디자인한 그립톡을 제작, 향후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서 교보재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에서 대한민국 모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 출품작 중 1등을 공식 명칭으로 선정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립톡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등 경품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쉽게 버려지는 자원들의 쓰임새를 찾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친환경 프로그램 ‘Save the Earth’를 추진 중인 남양유업은 소비자와 함께 소형 플라스틱 수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폐소재를 서울새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콩, 버섯 등 식물성 원료를 통해 개발된 식물성 대체육이 기후 위기와 식량 부족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손꼽히면서 관련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식물성 대체육은 새로운 먹거리인 만큼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호주의 연구진이 소고기와 식물성 대체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세계적인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너 프로덕션(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최신호에 게재된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육(소고기 대안육)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지리학자인 앤드류 맥그로거(Andrew McGregor)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몇 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상충되는 정보를 취합해 실제 대체육과 소고기의 지속가능성을 비교했을 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이들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것 이외에도 영양학적인 분석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소고기와 식물성 대체육의 지속가능성을 비교한 전 세계 33개 논문과 영양적 품질을 비교한 13개 논문을 검토했다. 그 결과 식물성
[비건만평] '제로웨이스트 실천' 호텔업계, 어메니티 없애고 다회용품 사용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풀무원식품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한다. 풀무원 식품은 소비자가 후식까지 쉽고 간편하게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2년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면, 만두, 떡볶이, 텐더 등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출시해 왔다. 한 끼를 맛있는 식물성 식사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성 간편식을 선보였으며, 지난달 파이 맛집 뚜르띠에르와 협업한 식물성 미트파이 출시로 지구식단의 첫 식물성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미니케이크를 출시하며 식물성 디저트 라인업을 보강해 식사 이후 즐기는 디저트까지 식물성으로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식물성 디저트는 일반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적다는 특징이 있어 식물성 식품을 처음 접해보는 음식으로 더욱 적합하다. 풀무원은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을 이달 먼저 선보이고,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올여름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오는 17일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를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1200여 곳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도로를 건너는 야생동물’을 주제로, 발달장애인,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제작됐다. 책에서는 동물찻길사고(로드킬) 발생 원인, 대처법 및 예방법 등을 쉬운 글과 그림, 사진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자체 및 크기, 문장 길이, 종이 종류, 제본 방식 등도 세심하게 선택하며 가독성을 높였다. 또 도서 주제 선정, 제작 사양 개선 등 책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제작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번 ‘도로를 건너는 야생동물’은 ‘자연이 알려 주는 우리 속담(2020년 5월 15일 출간)’ 이후 6번째로 출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생태정보 제공을 넘어 발달장애인에게 인간과 야생생물의 공존의식을 심어준다”며, “앞으로도 생태 주제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로 생명 사랑 및 올바른 환경 의식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북 포항시가 ‘시민과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 포항 희망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유관기관, 자생·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500여 명의 포항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 1km 구간에 이팝나무 외 20여 종, 총 5천여 본의 수목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곳은 포항 철길숲 상생 숲길과 연결되는 철로변으로 수질, 대기오염·소음·진동 등이 발생하는 완충녹지 있다. 이에 포항시는 이곳에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교목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심는 이팝나무, 벚나무 교목과 산수유, 무궁화, 소나무 등의 아교목, 홍가시나무와 같은 관목을 혼효·다층 식재해 울창한 도시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 숲 조성으로 도로변의 소음 및 먼지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참여 시민들에게 감나무, 복숭아, 민두릅나무묘목을 나눠주며, 살기 좋은 녹색도시 포항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행사 참여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