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롯데시네마가 비건 고객을 위해 오트 라떼 시리즈를 선보였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8일부터 귀리를 주 원료로 한 건강음료 오트 라떼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트라떼는 오트와 8가지 곡물이 조화된 '오트그레인 라떼'와 서리태와 오트의 고소한 만남이 특징인 '오트서리태 라떼' 2종이다. 해당 메뉴는 대체 식물성 우유로 불리는 비건 음료 오트 밀크로도 변경이 가능해 우유를 먹지 못했던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장했으며 가격은 블렌드 재료에 따라 우유 4000원, 오트 밀크 4,500원이다. 롯데시네마 오트라떼에 사용되는 오트밀은 세계 1위 오트 전문 브랜드인 퀘이커의 제품으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영화관 내에 반입도 가능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에서는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 도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팝콘의 포화지방을 감량하고 제로 칼로리 음료를 활성화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건강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반영한 비건 음료도 첫 도입을
[비건만평] "건강하게 영화보자" 롯데시네마 '오트 라떼' 시리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