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잇저스트, 던킨 신메뉴 '당근 라페 치아바타'에 대체 달걀 원료 공급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를 위해 식물성 대체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체 달걀 브랜드 저스트에그가 던킨도너츠와 함께 식물성 신메뉴를 선보인다. 식물성 대체 달걀 브랜드 저스트 에그(JUST Egg™)는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 ‘JUST Egg™ 당근 라페 치아바타’에 원료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JUST Egg™ 당근 라페 치아바타’는 저스트 에그의 식물성 대체 오믈렛이 들어가고, 당근 샐러드, 크림치즈와 허니 머스타드를 곡물 가득한 치아바타에 올린 샌드위치로 던킨 일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만 신제품은 완전 비건 식품은 아니다. 저스트 에그 최고 매출 책임자인 맷 라일리는 "보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맛있고 편리한 메뉴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던킨의 JUST Egg™ 당근 라페 치아바타에 저스트 에그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저스트 에그는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의 재료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트 에그와 한국 식음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피그인더가든에 이어 던킨이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