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주)제이스(대표 전찬규)에서 판매한 '두두미엘샴푸'가 광고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현재 해당 제품은 품절(sold out)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두두미엘샴푸'에 대해 화장품법 위반으로 1개월의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식약처 누리집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임을 표시·광고하려는 경우에는 제품별로 안전과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 및 보관하여야 하나 해당 업체는 '두두미엘샴푸'에 대해 제품 및 제조방법에 대한 설명자료 및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자료를 작성 및 보관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제이스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1개월간 해당 품목 광고를 집행할 수 없다. 한편 '두두미엘샴푸'는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오가닉K(대표 김덕영)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살림백서에서 판매 중인 '오푼티아&밤부 샴푸'가 광고업무정지 4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살림백서 오푼티아&밤부 샴푸'에 대해 △천연유래 세정성분 △천연샴푸 △비듬케어 문구로 광고해 화장품법 위반으로 4개월의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식약처 누리집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천연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오가닉K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4개월간 해당 품목 광고를 집행할 수 없다. 한편 오가닉K(오가닉케이)는 2014년 설립돼 하우스, 뷰티 기초 생활 화학제품 OEM·ODM 개발 전문기업이다.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비비딕이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음파 퇴치기 논란 등의 문제로 불편을 끼친 점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비비딕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팝업 공지를 통해 “우선 최근 발생한 논란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부터 전달드린다”고 전했다. 비비딕은 또 “이번 사안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실망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이어 “비비딕 초음파 퇴치기의 효과를 보지 못하신 고객님들은 모두 조건없는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발 전문 유튜버 '사망여우'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모든분의 조건없는 환불까지 받아냈습니다. 비비딕은 초음파 퇴치기의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비비딕을 구매하셨던 분들은 언제 구매 했던 상관없이 비비딕에 연락하여 꼭 환불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에서 지난 24일 '전국에 깔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비비딕 초음파 퇴치기(벌레퇴치기)의 효과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영상은 28일 오후 8시 기준 232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다음은 비비딕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비비딕입니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텐박스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크림 쿨링볼'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는 텐박스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광고업무정지 2개월의 처분을 내린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유는 해당 품목을 그 밖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에 텐박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해당 품목 광고를 집행할 수 없다. 한편 '튼튼맘스 양배추 가슴크림 쿨링볼'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