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고고발달센터’, 발달지연 사회성 그룹화 및 짝 중재 솔루션

2024.05.08 13:26:35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언어, 감각통합, 인지, 학습, 사회성 그룹 및 짝 중재 전문 ‘고고발달센터’은 6~7세 (초등학교 준비반)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특별한 사회성 그룹화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055명 대상으로 73,000회 이상 아동 발달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그룹 내에 적게는 2명 많게는 최대 6명 이상 사회성 그룹 및 짝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대상 연령은 만 3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진행 준비 중에 있다.

 

사회성 그룹 및 짝 중재 프로그램은 여러 증상을 겪는 아이들의 공통 증상 중의 하나인 사회성 발달 지연에 있어 효과적이며, 개인적인 중재목표와 그룹 목표를 함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사실, 사회성 그룹화 중재 프로그램의 최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다 부합해야만 한다.

 

 

8가지 이상의 조건 (넓은 공간 확보 및 환경조성, 대상 아동의 발달 능력, 구성 아동의 수와 전문가 참여 비율, 아동의 나이, 아동의 발달 지연 유형, 아동 부모 간의 이해, 아동의 선호 놀이·취미·과제 등 특성, 사회성 그룹 중재 프로그램의 다년간 경력 등)이 성립돼야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다.

 

많은 조건이 있어 쉽게 하기 어렵지만, 진행이 된다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큰 효과가 있기에 여전히 사회성 그룹 및 짝 중재 프로그램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고고발달센터’ 김민지 원장은 “처음 그룹화 중재 프로그램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원장 포함 전문가 2명에 아동 2명으로 그룹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론적으로 1명씩 전담하는 형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수많은 과정을 조심스레 거치는 이유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그룹 중재를 위해서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아동과 발달 전문가와의 라포 형성과 개인 중재 목표를 설정 및 그룹 내 조화를 위한 준비단계가 필요하다”면서, “그리고 사회성 그룹 중재 프로그램은 1대1 개별 발달 중재 프로그램에 비해 최소 3~5배 이상의 더 큰 정성과 수고가 들지만, 그룹 중재 프로그램의 탁월한 효과를 잘 알고 있기에, 언어·학습·인지·감각통합 중재 프로그램 영역을 고루 조화시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시에 개입되는 것으로 그룹 및 짝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많은 그룹을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민정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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