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무상사, '진정한 사랑' 깨달음&고귀한 야생 예술전 열어

  • 등록 2024.06.09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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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칭하이무상사의 예술 작품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피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칭하이무상사의 예술 작품과 사진 전시회 『진정한 사랑』 예술전(展): 깨달음 & 고귀한 야생이 6월 19일에서 2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은 전시장에서 열린다. 

 

칭하이 무상사(비건)는 베스트셀러 작가, 화가, 시인, 의상/보석 디자이너이며,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작품 활동의 영감의 원천은 깊은 명상 수행을 통한 깨달음과 천상의 세계다. 예술 작품들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내면의 본성과 진정한 사랑을 일깨우고 아름다움을 전한다.

 

작가는 지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비건 메시지를 전세계에 적극 알리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수많은 동물보호 단체들과 재난 현장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깨달음을 통해 일깨워진 내면의 사랑을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로 확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칭하이 무상사는 이번 전시 서문을 통해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자 온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랑이 부족합니다. 인류는 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는 이웃과 동물, 주변 환경,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귀한 야생' 사진전은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저서인 '고귀한 야생'을 테마로 만들어진 기획전이다. 작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아무라(Amoura)‘ 호숫가에서 1년 넘게 사진과 영상을 통해 그 곳에 거주하는 동물들의 일상생활을 기록했다. 백조와 거위, 다람쥐, 비버, 심지어 작은 달팽이 존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동물 존재들의 사랑과 고결함을 전해주고 있다.

 

작가는 “나는 그들에게서 사랑을 봅니다. 그래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 아름답고 사랑 많은 창조물이 그토록 고통 받는 걸 보면요. 그래서 난 세상 사람들을 좀 더 이해시키고 싶습니다. 유익한 이들 친구와 이웃, 즉 크고 작은 모든 동물에 대해서요. 또한 더욱 더 많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이 인간과 다양한 종(種) 사이에 피어나길 바랍니다. 이것이 여러분 마음에 기쁨을 가져다주고 모든 아름다운 동물 세계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정한 사랑』 예술전(展): 깨달음 & 고귀한 야생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비건 저키가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김민영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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