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재영 ㈜옵스 실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사진=옵스 제공)](http://www.vegannews.co.kr/data/photos/20240727/art_17201336634881_b9d8e2.jpg)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7회 스마트폰 영상제 ‘수호천사 프로젝트-우리가 널 지킬게’가 이번달 19일까지 영상 공모를 받는다.
해당 영상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부산 빵집으로 유명한 옵스는 최다 인원이 참가한 학교의 전교생에게 달콤한 ‘학원전’을 선물한다.
㈜옵스(대표 김상용)는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제에 23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영 (주)옵스 실장은 “학원 가기 전에 먹는 빵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마친 뒤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간식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학원전’을 준비했다. 이번 영상제가 학교생활에 또 다른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언제나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옵스는 개점 이후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에 따라 전 매장에서 매일 판매종료 후 남은 빵을 지역 내 후원단체 등에 기탁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한 수능 응원, 크리스마스 선물, 신학기 기념 선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