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대구 서울바른플란트치과와 달서문화재단이 지난 달 26일 달서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바른플란트 문홍열 대표원장, 김율희 매니져, 김영준 교수와 달서문화재단 최현욱 이사장, 이성욱 관장, 이재근 문화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상생 및 달서문화재단 의료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연과 만 65세 보험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대구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홍열 대표원장은 "이번 달서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식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의료 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치주 질환과 전신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와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또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보험 임플란트 강연을 통해 노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문화재단 최현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달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과 의료지원이라는 두 분야가 융합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바른플란트치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