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여름철 손상된 피부, 리프팅 레이저로 관리할 수 있어

  • 등록 2024.07.26 1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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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부 노화가 심화되고 있다.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의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특히 자외선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방해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의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이미 급격히 피부 처짐이 발생했거나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시술을 통해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은 시술 후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고 통증과 붓기도 적어 많은 이들이 시도하고 있는 방법이다. 특히 다양한 리프팅 레이저 중 ‘티타늄 리프팅’의 경우 리프팅과 타이트닝, 화이트닝 등 세 가지 효과를 한 번에 낼 수 있다.

 

티타늄리프팅은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이 진피층까지 조사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데, 피부의 핵심인 심부 ‘유지인대’를 강화해 주어 리프팅이 더욱 확실하게 이뤄진다. 1회 시술만으로도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탄력부터 턱선 라인까지 개선이 가능하다. 사파이어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시술 시 통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리프팅 레이저 중 하나인 덴서티하이 역시 리프팅 효과와 함께 장기적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2가지 타입의 고주파 에너지를 한 샷에 교차 조사해,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팁 종류가 다양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더운 여름철 몸매 개선을 위해 바디 리프팅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초동 프라이즈피부과 김미선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리프팅 레이저는 환자의 피부 상태, 니즈에 따라 레이저의 종류 및 조사강도, 방식, 횟수 등을 결정해야 한다. 이때 피부의 처짐 정도와 두께, 지방량을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이 심해진 피부에 무분별한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시술 전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하며 나에게 맞는 피부 관리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정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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