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중앙바이오텍은 1971년 설립 후, 대한민국 대표 동물의약품 제조회사로 54년간 축적된 강아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4단계의 체중별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약 ‘하트세이버’를 새롭게 선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반려견의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대한민국의 반려견은 2023년 기준 약 600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전체 가구의 약 30%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견 600만 마리 중 72%가 소형견이며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시츄, 치와와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견은 관절과 심장병 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외부 소음과 새로운 환경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에 중앙바이오텍은 54년간의 축적된 다양한 강아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중별 4단계(소형견 5.6kg 이하, 중소형견 11kg 이하, 중형견 12~22kg, 대형견 23~45kg)로 구분해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약 ‘하트세이버’를 선보였다.

소형견들은 민감해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섭취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소형견이 좋아하는 소고기 분말을 사용해 소고기 맛의 기호성을 높였으며,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간식처럼 잘먹고, 먹이기 쉬운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선보이게 됐다.

대한민국 동물용의약품, K-PET 전문 기업 중앙바이오텍의 ‘하트세이버’는 54년간 축적된 전문적인 제조 기술과 강아지 빅테이터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소형견 말티즈, 푸들, 믹스견 등의 직관 테스트와 애견인들과의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안전하고 먹이기 쉬운 소형견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애견인을 위해 ‘3-Safty 관리 시스템의 투약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견 체중별로 한 달에 한 번 투약 일을 모바일 알람으로 제공해 많은 애견인들에게 편리함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약국과 동물병원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하트세이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중앙바이오텍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과 문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