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이 지난해 매출 370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으로, 율촌은 2022년 3285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율촌은 1997년 창립 이래 매년 10~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성장 없이 발전해 왔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3%의 성장을 이뤘다.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이 합심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라며, "로펌 매출 2위권 그룹에서 평균을 초과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변호사는 또한 "급속히 변화하는 법률 시장의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일류 로펌’으로 가치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