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청약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나타났으며,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의 최근 조사에서도 ‘대단지’가 인기 아파트 단지의 주요 키워드로 선정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 절감과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덕분에 수요자가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요가 존재해 환금성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에 위치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3444세대 규모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설계를 통해 뛰어난 채광과 일조량을 자랑한다.
특히 오남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예정된 여러 교통 노선이 더해져 강북과 강남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 교육시설과 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4배 크기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자격상실 세대’ 계약자에게 발코니 확장 무상과 1000만원의 계약축하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잔여 세대 소진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