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빈예서, 2월 14일 졸업식…설날특집 김다현과 '환상의 케미'

  • 등록 2025.01.30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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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빈예서, 김다현과 환상의 트로트 조합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빈예서가 지난주에 이어 금회차 설날 특집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빈예서가 이번에는 김다현과 호흡을 맞추며 찰떡궁합을 선보여서 화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올 설날이 지나고 오는 2월 14일 진주 가람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어엿한 중학생이 된다.

 

 

빈예서는 2월 14일 졸업식 이후에 학교 가까운 근처에서 졸업식을 축하해주러 온 팬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함께 간략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빈예서 측은 “학교로 찾아오신다는 팬들이 많으셔서 학교 졸업식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이날 학교 가까운 곳에서 팬미팅을 간단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추후 장소가 전해지는 대로 팬카페에 공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빈예서는 이에 앞서 2025년 설날을 맞이해 탁월한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다현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MBN의 현역가왕에서 3위를 차지한 화려한 경력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는 16세 소녀 가수다.

 

국악을 기반으로 탄탄히 성장한 김다현과 리틀 현역 최강자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정통트롯의 강자 빈예서와의 만남은 색다른 조화와 화음을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기대 속에 두 자매가 들고 나온 곡은 김수희의 정거장이었다.

 

‘왕좌를 뺏어라’는 코너에서 빈예서는 당당히 왕좌를 차지하겠노라 출사표를 던지며 둘만의 시그니처인 맑은 목소리로 한 소절 식을 나누어 무대를 끌어 나갔다.

 

설날 특집으로 진행된 국악과 정통트롯의 기교는 색다른 융합으로 빈틈을 찾아볼 구석이 없이 빠른 리듬과 댄스를 조화롭게 섞은 가요창법을 구사해 갈채를 받았다.

 

최근 십 대 신동 가수들이 보여 주는 음악적인 스펙트럼은 이미 성인 가수들을 능가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통트롯은 기본이고 칼군무 같은 댄스에 감성적인 발라드풍까지 그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는 트롯의 장르가 커버하는 세대의 범위 또한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김다현은 빈예서가 검딱지같이 친자매처럼 따른다고 밝혔고 빈예서는 언니가 없는 외동딸이라 더욱 김다현에게 친언니 같은 친근함을 감추지 않았다.

 

최근 케이트롯의 글로벌, 한류화를 위한 잰걸음들이 빠르게 펼쳐지고 있다.

 

 

이제 트롯 장르는 이전의 성인가요라는 틀 속에 더 이상 안주하지 않는 전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 부상했다.

 

이 가운데 이들 십 대 소녀 신동들은 이러한 앞날을 더욱 빠르게 우리 앞에 펼쳐지게 해 줄 K트롯의 차세대 아이콘들이라 그 기대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이들 십 대 신동 소녀들의 대활약 속에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강진희 기자 k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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