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리뷰] 올가니카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

2022.03.29 14:04:44

전 세계적으로 건강·환경보호·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비건(Vegan)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물론 라면과 만두, 간편식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건 식품을 직접 먹어봤다. [편집자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채식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이러한 채식 열풍에 발맞춰 여러 식유통기업은 대체육과 식물성 식재료만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는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와 함께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를 출시했다. 제품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올가니카는 그동안 천연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 저스트주스 등을 출시해왔고 자회사 브라잇벨리를 통해 식물성 대체육 개발해 온 비건 식품에 최적화된 기업이다.

 

 

특히 기자는 지난해 올가니카가 스타벅스와 선보인 ‘플랜트 함박 앤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었기 때문에 같은 회사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올가니카가 스타벅스와 함께 선보인 밀박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브라잇벨리가 스타벅스 매장에 론칭한 ‘플랜트 함박 앤 파스타’는 실제 함박스테이크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가졌고 파스타의 비건 라구 소스가 일품인 제품으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최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함박 앤 파스타’ 판매량이 35만 개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도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성 모짜렐라치즈, 식물성 마요네즈 등의 식물성 기반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밀박스는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쥬키니호박 등 구운 야채가 한켠에 담겨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라자냐가 나눠져 담겨있다. 라자냐 위 표면에는 얇은 비건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져있고 이를 데우면 익숙한 라자냐 모습을 띄게 된다. 라자냐는 듀럼밀 세몰리나 건면 2장에 겹겹이 비건 라구 소스가 곁들여져 있다.

 

 

맛은 새콤한 토마토 소스에 대체육이 자잘하게 들어가 실제 라구소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으며 녹은 치즈가 일반 라자냐를 먹는 듯 고소함을 더했다. 구운 야채에는 두유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달콤했다.

 

재구매 의사는 100%다.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는 285kcal의 저열량에 트렌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햠량 제로 제품이며 무엇보다 영국 비건 협회 인증을 받아 비건도 맘 놓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가격은 6700원으로 한끼 식사로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었으며 성인 여성 기준으로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은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 론칭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식물성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체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올가니카는 믿을 수 있는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비건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 회장이 언급했듯이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는 대중이 가진 '비건 식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줄 수 있는 제품이었으며 일반식을 하는 이들에게 비건이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었다.

김민영 기자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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