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정상 범위 유지 위해서는 혈압 낮추는 법 제대로 알아야

2024.03.28 14:08:49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건강에 자신있다 자부하던 3040세대가 예기치 못한 고혈압 진단에 고개 숙이는 일이 다반사이다. 젊은 층에서의 고혈압 증가의 주된 원인은 유전을 비롯해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꼽을 수 있는데, 무심코 행했던 잘못된 습관의 대가는 이토록 가혹하다.

 

고혈압은 여러 원인에 의해 혈압이 높아진 상태를 말하며, 심장과 뇌, 신장 등 인체 내 다양한 장기에서 합병증을 유발하는 전 세계 유병률 1위 질환이자 한국인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질환이다.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건강검진 등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뇌졸중과 뇌출혈,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혈관질환을 유발해 갑자기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으므로 ‘소리없는 살인마’라고도 불린다.

 

대한고혈압학회와 미국심장학회에서 기준으로 삼는 혈압 정상 범위는 △정상 혈압: 수축기 혈압120mmHg미만, 확장기 혈압 80mmHg 미만, △고혈압 전 단계: 수축기 혈압 120~139mmHg, 확장기 혈압 80~89mmHg, △1기 고혈압 (경도 고혈압): 수축기 혈압 140~159mmHg, 확장기 혈압 90~99mmHg, △2기 고혈압 (중등도 이상 고혈압):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 확장기 혈압 100mmHg 이상이다.

 

고혈압 전 단계이거나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생활 속에서 혈압 낮추는 법을 따를 것을 권장하는데, 혈압을 10~20mmHg만 낮추어도 심장 질환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니 목표 혈압을 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거나 고혈압인 사람들에게 밀크씨슬, 코큐텐 (코엔자임큐텐)이 도움된다. 밀크씨슬은 혈압을 낮추지는 않지만 혈압과 간은 밀접한 관계성을 가지는데, 간이 안 좋으면 혈압이 높아져 간 손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간 보호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코큐텐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로, 한 연구에 의해 10주 동안 코큐텐을 복용한 사람들에게서 수축기 혈압으로 약 17mmHg, 이완기 혈압은 약 12mmHg 감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코큐텐 섭취가 혈압 감소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이 외에도 혈관 보호 및 항산화와 관련된 역할을 하므로 건강 증진 목적으로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 중 ‘영롱 밀크씨슬 코큐텐’은 두 성분을 한 번에 담은 조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밀크씨슬 코큐텐 제품을 고를 때 핵심은 코큐텐 함량과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해당 제품에는 순도 98%의 인도산 코큐텐이 일일 최대함량인 100mg, 밀크씨슬은 130mg 함유로 정확히 기재돼 있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더불어 혈압 정상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점검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이나 찌개, 패스트푸드 등 짠 음식을 가급적 멀리해 나트륨을 하루 6g 이하로 제한할 것과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중 감소를 하는 것이 강조된다.

이용학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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