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시력교정 수술을 하는 것은 부담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의 회복이 반드시 필요한데 직장인의 경우 연차나 휴가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만 일을 쉬어도 매출에 큰 타격을 입는 자영업자의 경우 더욱 수술을 결심하기 어렵다.

스마일프로는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수술은 스마일라식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력교정술로 수술 시간이 기존 스마일라식 대비 3~4배 빨라져 수술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수술 중 레이저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안구 고정 석션이 풀리는 석션로스 발생률 또한 낮아져 수술 중 감염위험과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안구건조증 같은 부작용, 후유증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비쥬맥스 800 장비에 탑재된 센트럴라인과 오큘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수술 시 환자 눈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잡아주고, 난시축의 회전을 보정해주어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스마일프로는 현재 호주,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을 통해 약 8만 건 이상 시행됐으며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을 통해 임상결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공이 크거나 각막비대칭, 고도근난시 등으로 수술이 까다로웠던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 후 성공적인 교정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다만 환자마다 시력과 안구상태, 동공크기, 각막두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개인 맞춤으로 진행돼야 한다.

강남 안과 에스앤유(SNU) 김주현 원장은 “스마일프로는 수술 시간 및 회복 기간이 짧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다만, 시력교정술은 의료진의 노하우와 숙련도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수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존 라식, 라섹을 비롯해 스마일프로 등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논의 후 수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