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진흥원, 이커머스 셀러 위한 '엠케터 1기' 교육생 선발

2024.04.12 22:50:39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진흥원(원장 전준혁)은 경기불황과 중국의 빅커머스의 국내진출로 인한 온라인 유통 소싱을 통해 수익을 얻었던 소규모 셀러들을 위한 엠케터 교육생을 선발한다.

 

12일 한국마케팅진흥원 측에 따르면 약 15년 이상의 이커머스 세일즈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준혁 원장은 15년의 이커머스 경험을 필두로 해 스마트스토어 및 온라인 세일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 멤버십을 통해 집중 육성한다.

 

엠케터는 MD(상품소싱 및 기획), Marketing(마케팅), Maker(나만의 상품 판매)를 합친 용어로서 1인 기업, 소중규모제조업체에서 필요로한 세일즈의 세밀한 전략을 운영하는 것을 말하는데 1인 셀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관여 상품소싱부터 제조사의 상품전략을 구축해 판매하는 전략적 요소를 모두 담고 있다.

 

무분별하게 나타났다가 철퇴를 맞고 사라지고 있는 온라인 교육들과 달리 한국마케팅진흥원의 원장이 중심이 돼 진흥원의 인프라를 전체가 멤버십을 위해 분야별로 전담멘토화해 직접적인 컨설팅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엠케터 1기에는 △약 90만원 상당의 한국마케팅진흥원 소유의 전문 촬영 스튜디오 사용권 △9만9천원 상당의 학습을 위한 전자책 △30만원 상당의 VOD 강의 △월 1회 오프라인 정기 그룹 멘토링 △월 1회 온라인 QNA 라이브 △엠케터 전용 솔루션(주문수집 자동 솔루션, 저관여상품 소싱 큐레이팅 솔루션) 사용권 3개월, 총 600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3개월 간의 교육 및 챌린지를 통해 매출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해주는 내용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성신 한국마케팅진흥원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강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15년 동안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은 전략적 요소를 명확히 제시하고, 셀러들을 위해 그리고 좋은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사를 위해 한국마케팅진흥원이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용학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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