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페스타 현장인터뷰] 빈크런치

  • 등록 2024.05.31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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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비건페스타에 참여한 다양한 업체와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세대 K-비건 식품 브랜드 빈크런치의 김애린 대표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의 비즈니스 이념은 '세상을 이롭게 하다' 인데요, 식품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구와 사람이게 이로운 비건 분야를 당연히 선택하게 됐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빈크런치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내추럴 비건 브랜드로 논비건이신 분들도 편견을 갖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물성 단백질을 보강한 콩으로 만든 단백질 크런치가 땅콩버터에 들어간 프로틴 피넛버터인 빈크런치 땅콩버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Q.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환경 문제로는 축산업, 기타 가공식품의 플라스틱 패키지 등 식품업계에서는 탄소배출에 대한 이슈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비롯된 건강 문제도 심각합니다. 가공식품, 인공화합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다양한 건강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Q. 일상 속에서 친환경·비건 관련 활동을 하시는 게 있나요? 환경 보호 꿀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1일 1식은 비건을 하고 있고 비건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비건 강의를 통해 친숙한 건강 식습관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자연을 청소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브랜드 차원에서 지속하고 있습니다.

 

 

Q. 친환경·비건 시장 종사자로서 현재 국내 비건, 친환경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앞으로의 국내 비건, 친환경 시장에 대한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비건 문화가 발달한 해외에서는 자연스럽게 일반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비건 메뉴를 볼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일상 생활에 녹아든 비건 문화가 자리잡길 바라고, 앞으로는 그런 추세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 주변에서 아직도 비건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빈크런치는 비건의 건강한 식문화가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일반 대중분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물성 건강 식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고, 나아가 훌륭한 K-비건푸드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김민영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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