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진원 기자] 트로트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는 중저음 최고의 보이스 황영웅의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이 서울 지하철역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곳곳에 공개가 되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오는 8월에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는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팬 미팅에 대한 자세한 공지사항은 파라다이스 공식 팬카페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자가 직접 취재한 광고 현장은 선한스타 6월 가왕으로 선정된 황영웅의 광고가 송출되는 고속터미널역 3호선 승하차 입구다. 총 세 군데에 광고가 송출되고 있으며, 기자는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든에는 트롯스타 우승에 대한 선물로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이번에 지하철역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든에 오르는 광고는 팬들의 열띤 응원과 투표로 진행이 되고 있다.

기자는 12일 오후 3시에 다른 취재를 마치고 고속터미널역에 설치된 전광판 현장을 찾았다. 마침 30여명의 팬들이 광고 현장을 찾았으며, 팬카페에 따르면 하루에도 200~300여명의 팬들이 지하철 광고현장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든을 찾는다고 전했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고속터미널역 광고는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 따른 보상으로 한 달 동안 진행이 될 예정이다. 소위 '~카더라'로 마음고생했던 파라다이스 팬들이기에 이번 지하철역 광고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든 광고는 팬들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광고가 됐다.

이와 함께 오는 8월에 진행이 되는 팬 미팅에 앞서 파라다이스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또한 현장을 오고 가는 팬들과 황영웅의 광고 모습을 신기한 듯이 쳐다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시민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한편 이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에도 황영웅 광고가 송출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파라다이스 디자인 팀에서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력 있는 팬들이 직접 만든 이미지 영상이 송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