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실명 이준희)의 공판기일이 약 두 달 뒤로 연기됐다.
16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오는 18일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른 재판을 병합 진행하기 위해 선고기일이 아닌 변론기일로 변경됐다. 구제역에 대한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9월 12일이다. 이로써 피해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한편 구제역은 이 사건의 변호인단으로 2개의 법무법인 변호사 9명과 1개의 법률사무소 변호사 5명으로 총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