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 식품행사가 지난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으로 마련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푸드 인플루언서 뚝딱후니와 루비아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각 브랜드의 특별한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포코멜로는 깊고 풍부한 맛의 브레드 푸딩을 선보여 달콤한 디저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브레드 푸딩은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댓마눌은 다양한 갈릭소스를 선보이며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 갈릭소스는 신선한 마늘을 사용해 향이 강하고 깊은 맛을 자랑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위미트는 식물성 기반 고기 제품을 선보여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미트의 제품은 고기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콜레스테롤이 없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모스키친은 트러플과 명란젓을 결합한 매직 소스를 출시해 독특한 맛을 자랑했다. 이 소스는 고급스러운 트러플 향과 짭조름한 명란젓의 조화로 다양한 요리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준다.

올드몬트베이글은 정통 유대인 방식으로 만든 베이글을 소개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베이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구워져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푸드 인플루언서 뚝딱후니와 루비아는 각 브랜드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SNS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두 인플루언서의 방문은 많은 팬들과 일반 방문객들에게 큰 화제가 됐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김유미 밸런스베이 대표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남다른상점은 항상 새로운 시도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남다른상점 식품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밸런스베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