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누런 치아 고민, 치아미백으로 개선할 수 있어

  • 등록 2024.08.28 1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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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거나 웃을 때마다 드러나는 치아가 하얗고 고른 상태라면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치아가 누렇거나 치열이 삐뚤빼뚤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고, 스스로도 외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이처럼 치아가 누렇게 변색된 경우 치아미백을 고려할 수 있다. 보통 치아 변색은 커피, 와인, 카레 등 색이 강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량이 과한 등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이다. 혹은 구강질환이 진행되면서 치아가 변색되기도 한다.

 

한 번 변색된 치아는 자연적으로 본래 상태로 되돌아가기 어렵다. 스스로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관리한다고 해도 쉽게 개선되기 어렵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이용하더라도 원하는 만큼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시판 제품은 검증되지 않은 것도 있어 잘못되는 경우 잇몸에 화상을 입히거나 영구적으로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다 안정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변색된 치아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치과 치아미백 치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치과에서는 고농도의 미백제를 이용하며, 특수 광선을 활용해 치아 색을 다시 하얗게 개선하고 있다.

 

의료진이 직접 치아와 잇몸 상태를 체크하고 미백제 농도를 적절히 활용하므로 안정성이 높다. 또한 전체적인 치아 색상이나 명도 등을 고려해 변색 정도를 개선하므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완성할 수 있다.

 

치아미백 치료 전에는 스케일링을 먼저 진행해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하고, 치면 착색을 제거한다. 이후 개개인에게 맞춘 고농도의 미백제를 치아에 도포하고 특수 광선을 조사해 빠른 시일 내에 치아 색을 개선할 수 있다.

 

구체적인 치아미백 시술 횟수나 시술 주기, 미백제 농도 등은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한다. 개별적으로 다른 상태에 맞춰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사전에 의료진과 여러 부분을 충분히 논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치료 후 생활 관리를 꾸준히 하며 변색을 방지해야 하겠다. ( 둔촌 미래치과 강일묵 원장 )

강일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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