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첫 정규앨범 기부 공구…'나 밖에 모르는 바보' 첫 공개

  • 등록 2024.09.04 1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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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의 첫 팬미팅이 진행되고 각종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이번 황영웅 첫 팬미팅 3회 공연 중 국내외 최초로 1천명의 팬들을 일일이 악수하며 3회 동안 3천명의 팬들과 악수하는 장면이 라이브로 공연장에서 중계가 됐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첫 정규앨범이 10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인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가 첫선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황영웅은 이번 팬미팅에서 '나 밖에 모르는 바보'의 신곡을 1절을 피아노 연주에 따라서 팬들에게 첫 공개를 했다.

 

황영웅은 중저음으로 “수많은 날들을 지새우며 당신 행복을 빌고, 우리가 만나는 오늘을 꿈꾸며 노래했죠. 고마워요. 나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가사를 부르자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황영웅은 신곡 소개에 앞서 “지난 힘든 시간 제 곁에서 저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고 말해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와 사운드웨이브, 케이타운포유 등에서도 기부 공구 문구가 뜬 첫 정규앨범의 기부 공구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1만4천원에 기부공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결정은 향후에 정확히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은 황영웅이 직접 선택한 '굿즈 가방과 모자 그리고 컵홀더' 등 3종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이 3종 선물 세트 중에서 컵홀더의 외부에 '황영웅의 손 글씨'로 직접 쓴 가사가 새겨져 있다. 황영웅의 작지만, 큰 의미가 들어가 있는 선물이다. 팬들은 이번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나 밖에 모르는 바보' 가사가 수록돼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 큰 박수를 받았다.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서는 이번 첫 정규앨범의 목표를 정하고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공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영웅의 1차 미니앨범이 50만장을 넘긴 만큼 이번에도 50만장이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황영웅의 첫 팬미팅은 지난 8월 5일 오후 2시에 3천석이 오픈됐지만, 오픈한지 3초 만에 전체 매진이 됐으며, 팬들의 요구로 시야제한석이 추가 오픈됐으나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는 10월에 공개가 되는 황영웅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나 밖에 모르는 바보' 곡이 소개되면서, 황영웅의 팬들은 감동에 젖었다. 황영웅이 힘든 시기에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화답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한편 황영웅 소속사에서는 황영웅의 최근 근황에 관해서 현재 방송사에서 섭외 전화가 오고 있다. 하지만, 오는 10월쯤 발매가 되는 앨범 활동과 함께 올겨울에 진행될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한창이다.

 

올해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10월에는 첫 정규앨범으로 인사를 드리고 올해 말에는 콘서트 일정으로 소통할 것 같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은 2025년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희 k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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