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대한민국 제과제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김동석 셰프가 맘보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이하맘보아카데미)에서 국제대회반 강사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셰프는 초콜릿 공예와 제과 기술에 있어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아온 인물로, [2000~2007] 신라명과 제과팀, [2008~2011] JW 매리어트 서울, [2021~ 2023] 신세계 푸드 – 제이릴라 / 스타벅스 컨설팅, [2022~2023] 노아스 로스팅 컨설팅, [2022~] Joy Farm 컨설팅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제대회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신 초콜릿 공예 기술부터 템퍼링, 가나슈 제작 등 과학적 기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초콜릿 템퍼링은 초콜릿 공예의 핵심 기술로, 초콜릿을 고체화하는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동석 셰프는 이러한 기술들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강사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국제대회반 수강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게 되며,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초콜릿 공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강사들은 국제 대회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고급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동석 셰프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맘보아카데미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강사와 학생 모두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동석 셰프의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수강생들도 한층 높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셰프는 또한 특강 이후에도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보아카데미 관계자는 “김동석 셰프 중심으로 ‘맘보 WACS 국가대표 선수단’을 창단하고,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들을 양성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김 셰프의 글로벌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WACS의 엄격한 기준에 맞춘 훈련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셰프들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이며,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맘보아카데미는 전국 9개 지점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