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휘림한방병원은 지난 11일 '암환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는 '전인치료' 프로그램에 속한 '타일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스트레스는 해소하는 방법이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 잘못된 생활방식일 경우 '암'을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암환자 또한 마찬가지로 스트레스가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쌓이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해소할 경우 암에 대처하는 신체적 능력, 부작용 정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기에, 스트레스를 억누르기보다는 올바르게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휘림한방병원 재원 암 환자들은 다양한 색과 패턴을 가진 모자이크 타일들을 나무판에 목공 풀을 이용해 취향에 맞게 각각 다르게 붙여 자신만의 특별한 '타일 트레이'를 완성했으며, 재원 암 환자분들 또한 '타일 트레이 만들기 체험' 후 익명 설문을 통해 “친절하신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작품이라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등을 적어내어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긍정적 도움을 확인했다.
방선휘 휘림한방병원장은 “현재 다양한 전인치료 프로그램을 매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 프로그램은 멀까 궁금해하실 정도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신다며, 기대에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