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헬스케어(이하 닥터블릿)’가 100%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닥터블릿 멜라드림’을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닥터블릿 멜라드림은 식물성 멜라토닌 토마토추출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추출분말은 토마토 원물 900kg 중 1kg만 얻을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원료로, 미국 유기농 식물추출물 전문기업 UAA사의 토마토추출분말을 원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은 1정당 식물성 멜라토닌 2mg을 함유했으며,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 엽산, 나이아신, 마그네슘, 비타민B군, L-트립토판 등 5종의 원료를 배합했다. 또한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 6종의 허브추출물과 3종의 복합원료를 더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특히 닥터블릿은 합성향료, 합성 감미료 등 인공 식품첨가물을 배제하고 식물 유래 원료만을 사용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업체 측은 “체내 멜라토닌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이지만,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이 제품을 통한 멜라토닌 보충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닥터블릿 멜라드림에 사용된 멜라토닌은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등급 토마토에서 추출했다”며 “USFDA(미국식품의약국), CGMP(미국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등에서 인증받은 원료사의 제품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