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가수 송가인이 스타랭킹 스타트롯 여자 부문에서 17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11월 5주 차 스타랭킹에서 송가인은 6만401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가 무려 17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2위 김다현(5만1922표)과 3위 김태연(5만1134표)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송가인은 최근 동아TV '스타일美 시즌11'의 MC로 발탁돼 첫 뷰티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내년에는 정규 4집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송가인은 심수봉과 함께 신곡을 작업 중이며, 이 곡은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스타에게는 옥외 전광판 광고와 같은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송가인은 이 외에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트롯대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