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수면&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 슬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하루수면’ 물품을 (사)나누며 하나되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이 ‘하루수면’ 제품을 통해 깊고 편안한 숙면을 경험함으로써, 신체적 회복과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슬룸의 기부 물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면역력과 수면의 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슬룸 측의 설명이다.
슬룸 관계자는 “수면이 건강의 기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건강한 수면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슬룸은 창립 이래 수면과 바디 케어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