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명혜리 교수가 최근 인천에서 ‘환대산업 종사자 대상 회복탄력성 향상’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오는 3월 중순에는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명 교수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알고 사랑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높은 자존감과 스스로의 회복탄력성을 통해 우울한 감정이 우울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8년간의 강연 경험을 통해 전달했다.
강연은 자존감 관련 내용을 넘어서 메타인지 능력 측정과 향상 방안을 포함, 트렌디하고 몰입도 높은 형태로 진행됐다. 명 교수는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강의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강연 전에는 설문을 통해 청중의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수준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감정 조절 능력, 관계 능력, 긍정성 등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설명하며, 이를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일회성 강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 교수는 긍정적인 정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앞으로도 명혜리 교수는 회복탄력성, 자존감, 메타인지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며 청중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려는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명혜리 교수는 대한항공 출신의 전직 승무원으로 신구대학 항공서비스과 겸임교수이자 권영찬닷컴의 수석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