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해븐리병원 재활의학과가 전문적인 의료진 및 재활 장비를 바탕으로, 뇌졸중, 척추손상,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경계 재활 프로그램은 뇌졸중, 뇌손상 등으로 인해 운동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상태에 맞춘 개인별 훈련과 치료를 처방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척추 및 관절 질환, 스포츠 손상 등으로 통증을 겪는 환자를 위한 치료와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근골격계 재활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환자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기 위해 심리 상담과 가족 교육도 병행하며, 전문적인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은 재활 치료 성과를 높이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해븐리병원 관계자는 “재활의학과는 단순히 신체의 회복을 넘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과 따뜻한 진료를 바탕으로 최선의 재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