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인기 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2025년 2월 3주차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총 54,065,547표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2위는 13,351,518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12,580,190표를 얻은 송민준이 차지했다. 강민수와 진욱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서비스로,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투표가 초기화된다. 순위와 관계없이 3천만 표 이상을 받은 가수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같은 정책 덕분에 '트롯스타'는 팬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2월 3주차 주간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는 황영웅을 비롯해 안성훈, 송민준, 강민수, 진욱 등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1월 월간 랭킹에서 상위권에 오른 황영웅, 안성훈, 진욱, 송민준은 지난 18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응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표는 가수들에게 큰 응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