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4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유행한 이 스타일은 단순함과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이 결합된 특징을 지닌다. 특히, 드림인테리어는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공간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분당드림, 드림인테리어 조재형 대표는 "미드센추리 모던은 직선과 곡선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원목과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해 실용적이면서도 미적인 공간을 창조한다"며 "특히 과감한 컬러 포인트와 넓은 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 스타일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대표적인 요소는 원목과 금속, 플라스틱이 어우러진 소재의 조화다. 또한, 머스터드 옐로우, 틸 블루와 같은 과감한 컬러 포인트가 공간에 활기를 더하며, Eames 체어나 Noguchi 테이블 같은 클래식 가구들이 그 시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드림인테리어는 이러한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현대적인 요소와 결합해 실용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조 대표는 "현대적인 공간에서도 미드센추리 모던 가구 하나만 배치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며, 작은 변화로도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스타일은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된다”며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이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다.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인테리어는 앞으로도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공간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