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직무대행 김병찬)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오는 11월 7일~9일과 15일~17일 2회에 걸쳐 중·고등학교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 체험 프로그램 '2023년 에너지업 캠프'를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2023년 에너지업 캠프'는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체험교육과 자기탐색 청소년활동 체험을 중심으로 2박3일 숙박형 캠프로 진행된다.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체험교육은 △에너지 소양 교육,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미션,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기탐색 청소년활동 체험은 △도예, 댄스 등의 ‘문화예술 체험’과 △국궁, 인공암벽등반, 챌린지 코스 등 ‘신체건강 활동’으로 진행된다.
김병찬 원장 직무대행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탐색 활동체험을 통해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